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겨울철 곰팡이 원인! 겨울철 창문 결로 방지법

by kimpedia 2025. 12. 13.

겨울만 되면 아침에 창문을 봤을 때
유리창에 물이 맺혀 있거나, 창틀에 물방울이 흘러내리는 경험 한 번쯤은 해봤을 거예요.
이 현상을 결로라고 하는데, 보기에도 찝찝하고 방치하면 곰팡이·벽지 손상까지 이어질 수 있어 반드시 관리가 필요합니다.

오늘은 왜 결로가 생기는지, 그리고 집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결로 방지법을 정리해볼게요.


1. 겨울철 결로는 왜 생길까?

결로는 아주 단순한 원리에서 발생합니다.
차가운 표면 + 따뜻하고 습한 공기가 만나면 수증기가 물로 변하면서 생기는 현상이에요.

✔ 결로가 잘 생기는 조건

  • 실내외 온도 차가 클 때
  • 실내 습도가 높을 때
  • 단열이 약한 창문(특히 단창, 오래된 창호)
  • 환기가 부족한 환경

겨울철에는 난방으로 실내 공기가 따뜻해지고, 창문은 차갑게 식어 있기 때문에 결로가 쉽게 생깁니다.


2. 결로를 방치하면 생기는 문제

“물 좀 맺히는 게 뭐가 문제야?”라고 생각하기 쉽지만, 결로는 생각보다 많은 문제를 만듭니다.

  • 창틀·벽지 곰팡이 발생
  • 벽지 들뜸, 변색
  • 집 안 퀴퀴한 냄새
  • 알레르기·호흡기 문제 유발

특히 곰팡이는 한 번 생기면 제거가 쉽지 않기 때문에 미리 방지하는 게 가장 중요해요.


3. 겨울철 결로 방지법 BEST 7

① 환기, 짧고 자주 하기

결로를 막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환기입니다.

  • 하루 2~3회
  • 한 번에 5~10분 정도
  • 맞통풍 가능하면 더 효과적

“추워서 환기 못 하겠어”라는 말 많이 하는데,
짧게라도 환기해 주면 실내 습도가 내려가 결로가 훨씬 줄어듭니다.

② 실내 습도 40~50% 유지하기

습도가 높을수록 결로는 심해집니다.

✔ 적정 습도: 40~50%
✔ 60% 이상 → 결로 급증

가습기를 사용할 때도 무조건 틀어두기보다는
습도계를 함께 사용해 조절하는 것이 중요해요.

③ 난방을 껐다 켰다 하지 말기

난방을 자주 끄고 켜면 실내외 온도 차가 더 커져 결로가 심해집니다.

  • 외출 시에도 완전히 끄지 말고
  • 낮은 온도로 유지하는 게 오히려 결로 방지에 효과적

온도를 급격히 올리는 습관은 결로의 원인이 됩니다.

④ 창문에 단열 보강하기 (효과 확실)

✔ 뽁뽁이(에어캡) 붙이기

  • 비용 대비 효과 최고
  • 유리 표면 온도를 올려 결로 감소

✔ 단열 필름 부착

  • 외관 깔끔
  • 햇빛 투과율 유지 가능

특히 오래된 집이나 원룸이라면 단열 보강만 해도 결로가 눈에 띄게 줄어들어요.

⑤ 두꺼운 커튼은 ‘완전히 닫지 않기’

겨울에는 보온을 위해 커튼을 닫지만,
커튼을 완전히 닫아두면 창문과 커튼 사이에 습기가 고여 결로가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.

✔ 커튼은 바닥까지 닿지 않게
✔ 하단에 약간의 틈 만들기

공기 흐름을 만들어 주는 게 포인트예요.

⑥ 빨래 실내 건조 시 위치 조절

겨울철 실내 빨래는 습도를 급격히 올립니다.

  • 창문 바로 앞에서 건조 ❌
  • 방 한가운데보다는 환기 잘 되는 곳
  • 제습기 또는 환기 병행

빨래를 말릴 땐 반드시 환기를 함께 해 주세요.

⑦ 창틀 물기 바로 닦아내기

이미 생긴 결로는 그때그때 바로 닦아내는 것이 중요합니다.

  • 마른 수건이나 키친타월 사용
  • 물기 방치 ❌

작아 보여도 계속 쌓이면 곰팡이로 이어집니다.


4. 결로가 심한 집이라면 추가 팁

  • 제습기 활용 (특히 원룸, 반지하)
  • 실내 화분 과도하게 두지 않기
  • 주방·욕실 사용 후 반드시 환기
  • 실내 온도는 20~22℃ 유지

집 구조상 결로가 심한 경우엔 습도 관리 + 단열이 핵심이에요.


 

겨울철 결로는 완전히 없애기 어렵지만,
원인만 제대로 알면 충분히 줄일 수 있는 문제입니다.

 

✔ 짧은 환기
✔ 적정 습도 유지
✔ 단열 보강
✔ 생활 습관 조절

이 네 가지만 지켜도
아침마다 물 맺힌 창문을 보는 스트레스에서 훨씬 자유로워질 거예요.

이번 겨울엔 결로 걱정 없는 쾌적한 집에서 보내보세요